떡볶이外

멋과 맛이 있는 삼청동에서의 이색 데이트? 한옥 카페에서 맛 본, 별난 도미빵 -아자부

[유치찬란] 2012. 3. 8. 07:18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멋과 맛이 있는 공간이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삼청동 길"

 

요즘은 그 삼청동 길에

새로운 곳들이 각광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한옥의 멋을 살린, 멋진 공간에서

별난 붕어빵이라 생각되는, 100년 전통의 도미빵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볼텐데여..

 

 

누구나 어린시절,.,

한 번쯤, 먹어봤음직한 붕어빵...

 

붕어빵에 왜 붕어가 없을까? 하는 의구심은

이젠 추억 속에 묻혀 버렸지만,

 

오늘은 도미빵을 먹으면서

그 추억을 함께 떠올려 볼까여? ^^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출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직진...

 

풍문여고 앞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우회전 합니다.

 

 

직진 하세여 ><"

 

 

정독도서관 사거리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좌회전...

 

 

파리바게트 건물 옆에

오늘 가려는 곳이 보입니다.

 

 

바로 이 곳 입니다.

 

사실..

몇 번, 그냥 지나쳤던 곳인데 ㅠ

엊그제 올리브티비 보고...이 곳이 멋진 곳인지 알게 되었네여 ㅠ

 

 

1909년, 고베라는 사람에 의해

처음으로 타이야끼(도미)빵이 판매 되었다고 하며

 

일본으로 건너간, 정금순할머님이

1969년부터..생계를 위해 팔기 시작했다는,

그 도미빵을...

 

조카분들이 전수받아... 2009년, 우리들에게도

맛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삼청동 아자부 카페에서 ><"

 

 

 

매장 안을

들어가 보니...

 

카운터와 함께...

 

 

한옥을 개조한 듯한,

공간이 보였는데여...

 

 

햇살이 비쳐지는...한옥 카페"

 

삼청동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 인 거 겠졍? ^^

 

 

서까레 동자기둥과 대들보 사이로

조명이 비춰지고 있는,

 

현대적 감각의 한옥 입니다.

 

 

그럼, 국산 팥으로 만든다는..

별난 도미빵의 세계에 빠져볼까여? ><"

 

 

퓨전 스타일의

다양한 도미빵들...

 

 

메뉴&가격표

 

 

커피...

 

 

오후 2시까지 판매되는

브런치 메뉴도 있었습니다.

 

 

 

주문 받는 분이 추천해주신..

가장 기본적인,  팥& 호두,

 

여성분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블루베리& 크림치즈를 선택, 주문 합니다.

 

 

이 곳은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여...

7분정도 소요 된다고 합니다.

 

이 도미빵을

6천원과 맞바꿨어여 ㅎ_ㅎ"  ...이젠, 란이꺼얌!! ~ >_<"

 

 

ㅎ_ㅎ" 

란이 도미빵이 나왔습니다.

 

 

 

흠!! 어떤게...

블루베리 & 크림치즈 일까여?

 

 

 

컷팅을 했는데,..

블루베리 치즈 도미빵이었어여 ㅋ

 

 

꼭, 떠먹는 요플레 느낌이 들더라구여 ㅋ

 

새콤한 맛...좋았답니다. ^^

 

 

 

요건,

단판 & 호두... 씹히는 질감에..고소함이 한가득!! ><"

 

 

 

여러분,,,걱정마세여... 이 도미빵이 고소해도..

경찰서에 갈 일 없으니깐여 ㅋ

 

왜냐면!!!  증거인멸!!!!! ㅋㅋㅋㅋㅋ

란이 뱃 속에 있거든여 ㅋ  

 

 

 

느끼하지 않았으며..

담백, 깔끔해서... 너무 좋았던 이 도미빵...

 

 

제가 반한..

이 블루베리& 크림치즈 도미빵..

 

좋아하는 분들과 같이 먹고 싶네여 >_<~"

 

 

 

사실,,, 동아일보 신문에

기사 날 예정이라며... 무지 큰 사진기를 든, 작가님

 

이 곳, 본사의 홍보담당.,..마케팅 담당하신다는 분이 오셨었는데여..

핸드폰으로 찍는..제 자신이..살짝!!!

 

뭐..그래도 저는

제 돈 주고 먹고, 사진찍는..순수한 취미생활 이니깐여!! ><"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마지막 주문, 9시30분)

 

 

삼청동의 한옥 카페에서

혼자만의 이색 데이트를 즐기고 온,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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