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2015년 12월 25일 백종원의 *3대 천왕 떡볶이 2탄 편은 떡볶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와 함께 소개되면서. 군산 영화시장의 안젤라 분식, 서대문 영천시장 원조 떡볶이, 평택 안중리 만드기 골목 떡볶이가 소개된다고 합니다. 세 곳 모두 다녀왔습니다.
2015년 12월 22일 방문하다.
'안젤라 분식'은 60여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군산 영화동 영화시장 안에 위치해있었습니다. 21개월 전 이미 다녀온 곳이지만, (2015년 5월 9일 군산 시 한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한) 가게 구조 변경이 되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 떡볶이 집 앞 모습.
오전 9시 30분쯤 도착해 보니.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안젤라 분식 바로 옆 재래식 화장실이 눈에 띄었는데요. 똥간 체험이라는 특이한 문구가 보이는 것처럼, *시대를 거스르는 예상 밖 (역 발상)모습이 이체로 왔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비오는 날 방문했습니다.) 깨진 화장실 유리사이로 옛 변소(화장실)에서나 느낄 수 있는 냄새가 흘러나와 시장 골목에 풍겨지기도 했습니다.
* 이곳은 이런 곳이다. 라는 것을 화장실이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옛날 느낌의 분식집이라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분도 분명 있을 것이니깐 요.
오전 10시 쯤 주인아주머니가 오셔서 음식 준비를 했습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몸이 안 좋아서. 오전 11시쯤에 음식을 팔기 시작한다고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가게 안을 들어가 보니. 예전보다 깔끔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떡볶이를 먹고 있는 벽화가 눈에 띄기도 했습니다.
http://blog.daum.net/gisadan/15798027 예전 모습이 담긴 리뷰 참고.
낮 11시 30분이 넘어가자 가게 안은 찾아오는 손님들로 빈 테이블이 없었습니다. 오시는 손님들은 30~50대 분들이었는데요. 대부분이 떡볶이와 잡채, 김밥 3종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이곳의 떡볶이는 쌀 떡볶이였고. 김밥에 들어가는 달걀지단은 채소를 넣어 만들고 있었습니다.
저도 떡볶이와 잡채를 주문했습니다. 잡채는 매운 정도를 가감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 안젤라 분식 메뉴판
먼저 어묵 국물이 제공되었습니다.
후추가 들어간 꽤 진했던 어묵 국물 안에는 삶은 달걀과 어묵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달걀은 반숙으로 어묵 국물에 담긴 삶은 달걀의 노른자를 터트려 먹는 것이. 이곳 어묵국물 먹는 방법이고 국물 맛의 포인트가 된다고 하는데요. 노른자의 고소함 속에 숨어있는 비릿함을 선호하지 않아 그렇게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잡채가 곧이어 제공되었습니다. 삶아진 당면 위로 콩나물과 오이 채가 올려져 있었고. **톡쏘는 산미가 느껴졌던 양념장과 함께 참께, 들깨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인근 지역의 또리분식의 잡탕 떡볶이와 베테랑 칼국수에도 들깨를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들깨 사용이 지역적인 특성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그 외 조미료, 설탕, 소금 등의 양념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 잡채는 주문할 때 아무 말 안하면 보통 맛을 주고. 매운 맛으로 따로 주문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 산미를 내게 하는 비밀은 알고 있지만,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벼먹는 비빔 당면의 형식이었던 잡채는 오이와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입 안을 즐겁게 하면서 (들깨와 참깨의) 구수함과 (산미가 느껴지는) 매콤한 양념장의 조화로 먹는 음식이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조미료의 감칠맛과 매운 맛이 도드라지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양념장을 덜 넣고 비비면, 참(들)깨의 구수함이 도드라지고. 양념장을 모두 섞으면 (서울의 젊은 사람 입 맛 기준. 간이 세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맛이 헤비할 수 도 있으니 참고해 주시고요. 먹다보니. 간장 양념이 들어가는 부산 비빔당면의 군산식의 매운 비빔당면 버전이라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떡볶이입니다.
이번에 소개되는 3대 천왕 떡볶이 집들 중 가장 자극적이다. 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단 맛과 매운 맛이 잘 표현 된 전형적인 매콤하고 달콤한 떡볶이입니다. 조미료의 감칠맛과 함께 먹을수록 청량감 있게 맵다. 라고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조리 상태에 따라 매운 맛이 또는, 단 맛이 더 도드라질 수 있는 떡볶이였습니다. 떡은 쌀떡으로 쫄깃함이 있었습니다. 얇은 어묵이 매콤하고 달콤한 떡볶이의 감칠맛을 더해주고 있었고요.
맛이 강하다 보니. 양념장의 비법 같은 것을 입 안에서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잡채와 떡볶이 맛이 강한 편이다보니. 입 안의 자극을 감소시켜줄 김밥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폭신한 느낌으로 만들어진 달걀(지단)과 다른 재료들이 더해진 김밥이 입 안의 매운 맛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잡채나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천5백 원 계산했습니다.
이곳은 이번에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되어 유명해지는 곳이 아니라 그동안 방송과 언론에 노출이 안 되었을 뿐, 잡탕과 함께 군산 지역 주민에게는 유명한, 지역명물 떡볶이 집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요. 어린 학생보다는 어른단골 손님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2~3년여 전 부터 여러 블로그 등을 통해 다른 지역 분들에게도 알려지고 있는 곳이었고요.
군산 지역의 어른들이 추억을 먹는다는 영화동 떡볶이.
안젤라분식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 9시
주소 군산시 영화동 18-4 영화시장 內
연락처 063-443-3929
군산 안젤라 분식 주인아주머니의 '서울 떡볶이는 시장 꽈배기와 함께 나왔다.' 라는 말에 바로 다른 떡볶이 집이 어딘지 알아서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2015년 12월 24일, 25일 방문하다.
'원조 떡볶이'는 서대문 영천시장에서 영업하고 있는 38년 된 떡볶이 집입니다. 저는 2010년 1월 달에 첨 방문해본 곳이었는데요. 6년 여 만에 다시 방문해 봤습니다.
옛날 시장 떡볶이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정말 소박한 공간. 아침 9시쯤 방문해보니. 주인할아버지께서 준비를 하고 계셨고. 올 해로 74세가 되시는 주인할머니는 종합검진을 위해 병원에 가셨다고 해서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평택 안중 읍을 다녀 온 후. 오후 5시쯤 다시 방문해 보니. 여고생들이 떡볶이를 먹고 있었는데요. 그 학생들은 진짜 저희들만의 소중한 숨은 떡볶이 맛 집인데. 방송에 소개되면 안 된다며 속상해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추억의 맛을 가진 떡볶이와 함께 추억의 과자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김말이, 오징어 튀김, 몬 난이, 튀김 만두가 소박하게 담겨져 있었습니다.
대파가 듬뿍 들어간 어묵 국물.
이곳 주인아주머니의 비법이 담긴 양념장과 설탕, 조미료 등을 넣은 후. 대파로 넣어 완성하는 떡볶이였습니다. (대파의 맛이 맛을 잡아주는 역할도 하지만, 개운하고 깔끔한 맛의 어묵 국물도 들어간다는 것이 비법 아닌 비법.)
이곳에 와서 3대 천왕 제작진에게 화가 날 정도로 안타까움이 있었던 것은 이곳 주인할머니 목소리만 들어봐도 몇 년 전보다 기력이 많이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는 연로하신 분이신데. 마찬가지로 연로하신 주인할아버지와 함께. 방송 후 그 많은 손님들을 어떻게 맞이할 수 있을 까? 하는 걱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인할아버지는 오래 전, 김 미화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소개되었을 때 찾아오는 손님정도로만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방송 후 상황을 뻔히 잘 알고 있을 텐데. 그런 것을 감안하지 않는 제작진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쉬움을 넘어 안타까움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연로하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이니 참고하시고요.
어묵과 떡볶이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이 없는 곳.)
대파와 간장, 소금 등을 넣어 만든 깔끔하고 시원함이 있었던 어묵국물입니다.
국내산 청양 고추 가루로 만든 양념장에 어묵국물을 더한 떡볶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소개되는 떡볶이 집들 중 유일하게 쌀떡을 방앗간에서 빼온 것으로 만들어. 쌀떡의 질감이 가장 좋았고. 상대적으로 맛이 가장 깔끔하고 소박하게 느껴지는 떡볶이였습니다. 양파에서 느낄 수 있는 청량감과 밥을 먹었을 때 느낄 수 있는 구수함까지 가지고 있는 이곳 떡볶이. 매콤하고 달콤한 떡볶이 양념에 추억의 맛까지 더해지는 얇은 굵기의 떡으로 만든 떡볶이입니다.
떡볶이에 어묵이 없기 때문에. 어묵을 추가 주문해. 떡볶이 소스와 함께 먹는 것도 이곳 먹는 방법 중의 한 가지입니다. 떡볶이 2천원, 어묵 5백 원, 총 2천5백 원 계산했습니다.
화제성과 맛에 대한 임팩트(혀가 좋아하는 강한 맛.)는 먼저 언급한 안젤라 분식이 크다면, 이곳 원조 떡볶이는 순박할 정도로 맛이 소박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재료의 (구수한 떡)맛이 그대로 전달되면서 소스와의 밸런스가 잘 맞는 곳이었습니다. 세 곳 중 전체적인 맛의 균형. 밸런스가 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곳.
원조 떡볶이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오전 1O시~오후 9시 30분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268
연락처 02- 312-5436
영천시장 원조 떡볶이와 함께 소개된 영천시장의 달인 꽈배기입니다.
이곳은 VJ특공대, 스타킹, 무한지대. 놀라운 세상, 생활의 달인 꽈배기 최강달인, 아리랑TV 등 방송에서만 20~30여 차례 소개되었던, 꽈배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38년 전 처음 시작할 때는 영천시장에서 꽤 많은 꽈배기 집과 함께 하였는데 지금은 유일하게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0년 1월 달에 방문해 본 곳인데요. 오랜만에 다시 방문해봤습니다.
오전 9시 전에 방문해 보니. 주인아저씨와 주인아주머니는 꽈배기를 만들고 있었고. 아드님은 꽈배기 택배 포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꽈배기, 찹쌀 도넛, 팥 도넛을 판매하고 있었고. 가격표 보고 놀랐을 정도로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 달인 꽈배기 메뉴판
온기가 남아있는 따듯할 때의 꽈배기는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느낌이 있을 정도로 부드러 왔고. 반죽이 튀겨진 꽈배기 특유의 풍미와 고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설탕의 단 맛이 감춰질 정도로 그 풍미는 깊었습니다.
온기가 없어져 식어진 꽈배기는 쫄깃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흥미롭게 생각되었던 것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 분명 아주 많이 달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혀에 닿지 않게 치아로만 씹었을 경우 따듯할 때는 부드러운 식감의 풍미에. 식었을 때는 쫄깃한 식감이 뇌에서(머리에서) 그 부분이 강하게 인지되어 달다. 라는 느낌이 상대적으로 덜 느끼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음식의 상태와 또 먹는 방법에 따라 맛의 감흥이 달라지는)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혀에 설탕이 닿으면 단 맛이 느껴졌고요.
달인 꽈배기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토요일은 오전만 영업)
오전7시~오후 3시30분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69-3
연락처 02-313-5419
2015년 12월 24일 방문하다.
이번 방송에 소개되는 곳 중 유일하게 처음 가 본 곳이었습니다. '만드기 골목'은 평택 시 안중 읍 안중리에서는 잘 알려진 곳으로 16년 된 곳(제과점까지 26년)이라고 합니다.
낮12시 40분쯤 방문해봤습니다.
새벽 6시부터 만든다고 하는 튀김과 어묵, 떡볶이 등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즉석 떡볶이재료도 포장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원하는 메뉴를 구입 후. 옆 건물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메뉴 중 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 만득이네 골목 메뉴판
떡볶이와 함께 어묵 국물이 제공되었고. 김밥은 백종원이 맛있게 먹었다며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어묵 국물은 간장(소금), 무, 다시다 外. 뭔가 다른 재료가 더해진 것 같은 묘한 매력이 있고. 조미된 맛을 감추는 의외의 풍미도 있어 좋았습니다.
웃는 모습이 선하고 좋았던, 주인아주머니는 이곳 떡볶이의 특징으로 매실이 들어간다는 것을 먹기 전에 이야기 해 주었는데요. 떡볶이를 먹어보니 한 입 크기의 떡볶이 떡 식감은 쌀 떡 특유의 쫄깃함보다는 탱탱함이 있었고. 숙성 산미(풍미)가 있는 고추장 양념에 고추장 재료인 물엿의 단 맛(포장 판매 용 즉석 떡볶이의 소스는 조청 같은 물엿의 진득한 단 맛이.)에 (입 안보다는 혀에서 느껴지는) 톡 쏘는 매운 맛이 뒤 늦게 느껴지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대파와 양배추에서 나오는 시원함과 마늘의 향에서 느낄 수 있는 맛 이외에 뭔지 모를 향긋한 맛도 떡볶이 소스에 베어져 있었는데요. 아이러니 했던 것은 이렇게 세 곳 중. 떡볶이 소스의 풍미가 가장 많이 느껴졌지만, 혀에서 느껴지는 매움과 뒤 여운은 인스턴트 떡볶이의 느낌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곳만의 독특한 풍미 속에 익숙한 맛이 공존하는 떡볶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밥도 먹어봤습니다.
살짝 짭조름하기도 했던 꼬마김밥은 떡볶이가 (보통 사람 입 맛 기준) 살짝 맵다고도 할 수 있어서 함께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가로 호떡을 먹어봤습니다.
주인아저씨가의 제과점에서 제빵을 해 본 경험과 노하우로 이곳만의 호떡 반죽을 완성할 수가 있었다는데요. 강력분: 중력분: 찹쌀 반죽을 동일 비율로 넣고. 생우유와 버터 등의 감미 되는 재료를 더해 숙성시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속 재료는 설탕과 견과류 등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호떡 속 안을 뜯어보니 계피 향이 느껴지면서 설탕이 시럽 화 되어있었고. 다져진 씨앗도 보였습니다.
먹어보니.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도 있었던 호떡 피 맛에 속 내용물의 달콤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었고. *설탕의 아삭거리는 식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름을 많이 넣지 않고 구워내어 꽤 담백한 호떡이지만, 상대적으로 내용물의 맛이 강한 편이라서 깔끔하다는 느낌은 덜(해) 했습니다. 이곳의 떡볶이와 호떡은 특징적인 맛이 뚜렷하네요. 3,200원 계산했습니다.
* 부산 국제시장의 씨앗 호떡을 먹을 때 느껴지는 설탕의 아삭거리는 식감을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드기 골목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10시
주소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중리 292-7
연락처 031-681-8234
백종원의 3대 천왕 떡볶이 2편 총평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는 떡볶이와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방송 전에 글을 올려 어떤 식으로 편집 방영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방송에 나오는 떡볶이 집들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라기보다는, 아직까지 방송(TV)에 소개가 안 된, 그 동네(지역)에서 유명한 곳으로. 쌀떡으로 만드는 떡볶이 집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3대 천왕 후보로 선정된 떡볶이 집중에서는 밀가루 떡볶이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요.)
떡볶이는 기호 식품. 재료의 품질, 재료간의 어우러짐, 전체적인 맛 밸런스 등을 전체적으로 평가한 우리나라 최고의 떡볶이 맛 집이라고 오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분명, 방송에 소개된 떡볶이 맛에 만족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실망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요. 각 떡볶이 집의 특징을 이해하고. 방문하는 것이 실패확률이 적어지지 않을까 싶고. 이번에 소개된 떡볶이 집은 수많은 떡볶이 집을 대표로해서 선택되어져 나왔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ps: 방송 시청 후. 신토불이 떡볶이 핫도그 기름 상태 보셨나요? 맛 이외에 재료와 음식의 품질도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 당분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떡볶이는 열량도 높아서 반복 섭취 시 비만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